애플 정품 '에어 태그 가죽 키링-새들 브라운'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저번에 에어 태그 사용 후기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에어 태그 가죽 키링 구입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에어 태그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키링 파는 곳이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요.
벨킨 실리콘 키링과 애플 가죽 키링 중에 고민하다가 벨킨꺼는 마음에 드는 색이 품절이라 애플 가죽 키링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사실 카카오프렌즈에서 에어태그 키링이 나오길 바라면서 문의도 넣어봤는데 아직 출시 계획 없다고 하네요.. ㅎㅎ 그래도 의견 수렴한다고 하니 언젠가 나오긴 하지 않을까 해요.
색상은 발틱 블루, 새들 브라운, 레드 세 가지이고 가격은 45,000원이에요. 에어 태그 1개 가격보다 비싸요. 배보다 배꼽.. ㅋㅋ
저는 새들 브라운으로 골랐어요.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온 것도 있는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보다는 살짝 어두운 색상입니다.
키링 앞, 뒤 모습이에요. 가운데 똑딱이로 되어있는 부분으로 에어 태그를 넣을 수 있어요.
어느 쪽을 앞, 뒤로 해도 상관없지만 홈페이지에 나온 방향으로 끼워봤습니다.
키링에 끼우고 보니 흰색 부분에 각인을 할 걸 그랬어요. 바둑알 끼워놓은 것 마냥 심심한 느낌이네요.
색상과 디자인은 마음에 드는데 가죽 느낌은 가격 대비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굳이 이걸 왜 이 가격으로 샀을까.. 실물 보고 살걸.. 후회 중입니다.
그리고 차키 키링으로 쓸 겸해서 산 건데 열쇠고리 부분이 납작해서 차키 구멍에 잘 안맞아요. 키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걸 끼우면 차키가 누워있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 끼우면 너무 이상해서 기존에 차키 케이스에 달아놨어요.
에어 태그 애플 가죽 키링은 이거 하나 사본 걸로 만족하려고요. ㅋㅋ 다른 에어 태그에는 이런 열쇠고리 형식이 아닌 루프 형으로 된 케이스로 사서 달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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