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딕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음쓰통 내돈내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구매해서 1년 동안 아주 잘 사용 중인 진공 음쓰통 플루딕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분명히 한 달동안 써보고 한달 사용 후기를 쓰려고 찍어놨던 것 같은데.. 어느새 1년이 흘렀네요. ㅎㅎ 중요한 건 사고 나서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 엠지엠씨 플루딕 음식물쓰레기통은 스텐, 플라스틱 화이트 이렇게 두 가지 종류였어요.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이 플라스틱보다는 아무래도 냄새 배임이 덜한 장점이 있겠지만, 그만큼 가격 차이도 나길래 저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색배임 없는 플라스팅 음쓰통 버전 2가 나와서 총 3가지 종류인 것 같아요. 가격은 엠지엠씨 공식 네이버 스토어 기준 아래와 같습니다.
- 스텐 음식물쓰레기통 34,900원
-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통 21,800원
- 플라스틱 음식물쓰레기통 버전2 34,900원
저는 구매 당시 우리의 식탁 앱에서 행사 중이어서 19,900원에 구매했어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체 뚜껑을 열고, 봉투링에 봉투를 걸어 넣어주면 끝!
깔끔한 화이트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요즘은 쓰레기통도 디자인적 요소가 참 중요해진 것 같아요. ㅎㅎ
뚜껑 테두리에는 밀폐를 위한 고무가 있고, 본체 안쪽으로 봉투링이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나온 그대로 봉투를 끼워봤습니다. 참고로 용량은 2-3L 사이즈 겸용이라고 해요. 저는 주로 3L를 써서 3L를 끼워봤더니 여유롭게 들어갔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넣고 밀폐 뚜껑을 닫아주면 냄새가 아예 안 나요! 원래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 베란다 쪽에 보관을 하는데, 겨울에는 괜찮은데 여름에는 날이 더우니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근데 플루딕 음쓰통은 뚜껑 부분이 완전 밀폐되어서 실내에 두어도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서 지금은 싱크대 바로 옆에 두고 사용 중입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이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를 장시간 보관하면 내부에 냄새가 배는데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봉투 교체 주기에 따라 2번에 한 번꼴로 세척하고 완전히 말려주었더니 냄새는 말끔히 없어지더라고요.
한 가지 단점은 3L 용량 봉투를 사용하다 보니 음쓰통 용기에 비해 봉지가 큰 건지.. 음식물이 다 차서 꺼냈을 때 봉지 아랫부분까지 다 차있지 않고 빈 공간이 좀 남아있어요. 그래서 음쓰통 비울 때마다 냉장, 냉동고 속 묵은 재료들을 버리며 겸사겸사 처리하고 있습니다. ㅎ 음쓰통 용기 폭이 좁고 길쭉한 형태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점을 제외하고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밀폐력인데, 그 점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꾸준히 세척하면서 쓰다 보니 냄새배임이나 색 배임이 거의 없어서 앞으로 2~3년은 거뜬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나 추후에 교체하게 된다면 같은 플루딕 제품으로 사용할 것 같네요. ㅎㅎ
밀폐력 우수한 음식물 쓰레기통 찾으신다면 플루딕 음쓰통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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