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압력밥솥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밥솥' 후기 (내돈내산)

쿠쿠 트윈프레셔 CRP-ST0610FW (쿠쿠 공식몰 구매)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쿠쿠 공식몰에서 구매한 압력 밥솥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밥솥(6인용, 매트화이트)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밥솥은 쿠첸 제품이었는데요, 결혼하면서 친구들한테 받은 거라 오래오래 소중히 쓰고 싶었지만.. 음성 고장에 압력이 자꾸 새는 고장 때문에 이번에 바꿀 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전기압력밥솥 내용연수가 6년이라고 하는데 6년을 채우지 못하고 바꾸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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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매트 화이트

쿠쿠-압력밥솥

가전제품은 웬만큼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공식몰에서 사려고 하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여러 쇼핑몰 사이트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쿠쿠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밥솥(6인용, 매트화이트, CRP-ST0610FW), 가격은 정가 333,000원 판매가 260,000원이고, 여기에 신규회원가입 15% 추가할인받아서 221,000원에 구매했어요.

 

 

쿠쿠-밥솥

금요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에 도착했어요. 기존 밥솥에 밥이 거의 안 되는 상태라 햇반이라도 사다놔야하나 했는데, 빨리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쿠쿠-트윈프레셔-화이트

깔끔한 매트 화이트 색상에 곡선형 디자인이라 귀여워요. 주방 가전이다 보니 흰색이 좀 부담스러울까 걱정했는데 재질 자체가 때타지 않고 잘 닦이는 재질이더라구요.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해 주면 깔끔하게 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쿠쿠-쿠첸

오른쪽이 기존에 쓰던 쿠첸 밥솥인데요, 쿠쿠가 더 큼직한 느낌이었는데 나란히 놓고 보니 크기는 비슷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6인용 밥솥이에요.

 

 

트윈프레셔

고압 취사와 무압 취사선택 사용 가능한 트윈프레셔입니다.

 

 

밥솥-에너지소비효율등급

옆모습이고요,

 

 

물받이

후면에는 물받이가 있습니다. 보온이나 취사 후에 항상 물받이 물을 버려야 한다고 하네요. 밥물이 고여있으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요.

 

 

밥솥-내부

분리형 커버와 내솥도 깔끔합니다.

 

 

밥솥

기존에 쓰던 쿠첸은 내솥 바닥면에 울퉁불퉁하게 돌기가 있어서 밥이 눌어붙거나 하는 걸 방지해 주는 것 같았는데, 쿠쿠 내솥은 평평하더라고요. 그래도 내솥 코팅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바닥면이 평평해도 쌀알이 붙어 세척이 어렵다거나 하는 건 없었습니다.

 

 

열판

내솥을 꺼내니 보이는 열판 모습이에요. 열판에 이물질이 있으면 밥이 설익거나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밥솥-메뉴

쿠쿠 트윈프레셔는 고압 모드와 무압 모드에서 할 수 있는 밥 종류가 나뉘어있었어요. 고압 모드에서는 백미, 쾌속, 잡곡, 현미/발아, 고압찜, 무압 모드에서는 백미, 냉동보관밥, 나물밥, 이유식, 무압찜, 오픈쿠킹이 가능합니다.

 

오픈 쿠킹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취사 중에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해요. 나중에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ㅎㅎ

 

 

쿠쿠 밥솥으로 바꾼 지 지금 보름정도 되었네요. 기존 밥솥 고장때문에 한동안 너무 된 밥을 먹어서 그런지.. 밥솥을 새로 사고 첫 밥이 너무나 찰지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바꾸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밥솥은 꼭 오래 쓸 수 있길 바라면서 관리 잘해줘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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