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 돈가스 맛집 '카츠오모이'

김포 금빛수로 라베니체 돈카츠, 카츠오모이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은 김포 라베니체 수변상가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 카츠오모이 김포점 방문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카츠오모이 김포점

영업시간 11:00 - 20: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마감 시 인스타그램 공지)

*포장/배달판매 X

주차 가능

[2022.07 기준]

 

카츠오모이-김포점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3차에 위치한 카츠오모이! 금빛수로 산책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 포스팅하면서 검색해보니 체인점이라서 지점이 꽤 많더라고요.

 

카츠오모이 간판 속 검은색 배경에 돼지 모양 그림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카츠오모이-내부

거의 오픈 시간쯤 갔는데 이미 손님 한 팀이 식사 중이셨어요.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 결제 후 안내해 주신 자리로 앉았습니다.

 

*주문 메뉴 : 안심 14,000원, 등심 12,000원, 사이다(335ml) 2,000원

 

좌석은 위 사진에서처럼 바 테이블로 되어있었고 별도 테이블은 없었어요.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좁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카츠오모이-세팅

좌석 앞쪽에는 수저, 냅킨, 물티슈부터 소금, 후추, 샐러드드레싱 모두 셀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있었어요.

 

카츠오모이-안내사항

기본 조리시간이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음식 기다리면서 안내사항을 읽어봤어요. 다른 돈가스 전문점과 차이점은 익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점인 것 같아요. 주문하면서 웰던, 미디움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미디움이 '추천'이라고 쓰여있어서 선택했어요. ㅎㅎ

 

기본차림

돈가스가 나오기 전에 기본 차림상이 먼저 나왔어요. 밥과 장국, 샐러드, 명이나물, 돈가스 소스, 고추냉이가 나왔고, 소금은 트러플이 첨가되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러플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불호.. 였는데 다행히 일반 소금이 비치되어있어서 따로 뿌려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안심

제가 주문한 안심이 먼저 나왔어요. 신선한 고기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는 붉은빛! 비주얼에서부터 부들부들한 식감이 느껴졌어요.

 

카츠오모이-안심

완성된 안심 돈가스 한상 모습입니다. ㅎㅎ 안심 돈가스는 먹다 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명이나물과 고추냉이가 있어서 별로 느끼하지 않았어요.

 

등심

같이 가신 분이 주문하신 등심 돈가스 모습이에요. 등심도 맛있긴 했는데 안심에 비해 조각수가 적어서 그런지 양이 적은 느낌은 있었어요.

 

등심돈가스 양이 아쉽긴 했지만 조용한 분위기 속에 맛있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돈가스 맛집 찾으신다면 '카츠오모이' 방문해보세요. 등심과 안심중에는 안심 돈가스로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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