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고상아 | 윤주희 배우

펜트하우스 이규진 아내 고상아 | 윤주희 배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배우 소개 포스팅이에요. 작년부터 금, 토요일 저녁시간을 알차게 채워준 펜트하우스가 다음 주 13회를 마지막으로 끝이 납니다. 시즌2 시작하면서부터는 너무 무리수로..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하길래 보지 말까 싶다가도 궁금해서 계속 챙겨보았어요. 근데 어느덧 마지막 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아쉽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이 2021년 6월 방송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계획이 발표된 건 아닌 것 같아요.

 

 

펜트하우스 시즌 1, 2에서는 유명하고 인기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배우는 이규진(봉태규) 아내, 민혁이 엄마 고상아 역의 윤주희 배우입니다.

 

출처 - SBS 홈페이지

극중 고상아 캐릭터는 아나운서 출신의 재벌가 며느리이며 남편과 아들 일이라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인물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양 있는 척, 세상 행복한 척, 사랑받는 척 하지만 정작 반쪽짜리 결혼생활이다. 한때 촉망받던 아나운서에서 지금의 재벌가 며느리로, 남편 이규진을 내조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편은 시아버지가 운영하는 '빅토리' 로펌의 허수아비 변호사로 상아가 허울뿐인 재벌 며느리 행세를 하고 있는 건, 주변 사람 아무도 모른다. 그녀의 결혼생활을 한마디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시댁 식구들은 온갖 더럽고 구린 짓은 다하고 호사를 누리면서, 상아에게는 검소, 절제, 청렴을 강요한다. 돈줄을 틀어쥔 시어머니는 생활비를 200만 원으로 동결시키고 그녀의 컨펌 없인 콩나물 100g도 살 수 없었다. 남편의 월급을 단 한 번도 만져본 적 없었다.
[내용 출처 - SBS 홈페이지]

 

윤주희 배우 프로필

윤주희 배우 프로필사진

윤주희 배우는 1985년 2월 21일 생으로 올해 37세 입니다. 2004년 DHC 코리아의 제1회 DHC 스베스베 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김희선과 함께 CF를 찍으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공식적인 데뷔작은 2007년 KBS1 일일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입니다.

 

 

그후 단역과 특별출연을 했었는데 드라마 '히트'에서 극 후반부에 간호사 역할로 등장했다 납치되어 살해당하는데 그 당시 얼짱 간호사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고 해요. 빼어난 외모는 데뷔 초부터 여전했던 것 같습니다.

 

2010년 드라마 추노와 신의 퀴즈, 달려라 장미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이며 인지도를 넓혔는데요, 탄탄한 연기력과 좋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지만 신의 퀴즈 시리즈를 제외하면 조연급 이상의 비중은 보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라마 추노 작은주모

그러다 작년인 2020년에 출연한 펜트하우스가 대박이 나면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간 상태입니다. 특히 극 중 강마리 역의 신은경 배우와의 케미가 좋아서 이 둘의 개그 케미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졌죠.

 

윤주희 배우는 제가 보던 드라마에 많이 출연하셔서 얼굴은 알고 있었어요. 항상 주연급 못지않은 연기력과 비주얼인데 비중은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출연 드라마 중 특히 2013년~2014년에 방영한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했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당시에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참한 며느리상 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ㅎ

 

기본적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언젠가는 꼭 주목을 받고 승승장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펜트하우스 출연으로 많은 인기와 인지도를 얻은 만큼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드라마 리턴 봉태규, 윤주희, 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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