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 기본 정보, 인물 관계도, 역사 왜곡 논란

조선구마사 기본 정보, 인물 관계도, 역사 왜곡 논란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어제 첫 방송 한 드라마 조선구마사 보셨나요? 저희 집은 남편이 좀비물을 워낙 좋아해서 약간 비슷한 장르의 작품이 나오면 무조건 1회는 봐야 해서.. 어제 첫방을 본방사수로 시청했습니다. 예고편을 대충 보고 단순 좀비물인 줄 알았는데 보다 보니 킹덤과 검은 사제들 섞은 느낌이랄까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첫 방송 이후 역사 왜곡 논란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드라마 기본 정보와 논란의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조선구마사 기본 정보

• 방송 채널 : SBS
• 방송 시간 : 월, 화 오후 10시 (총 16부작)
• 시청 연령 : 1, 2회 19세 이상, 나머지 15세 이상
• 출연진 :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등

 

출처 - SBS 홈페이지

 

조선구마사 시놉시스

 

태종은 부엉이가 죽은 자의 망령이라고 하여, 몇 번이나 궁을 옮기거나 부엉이를 쫓아내는 해괴제를 여러 차례 지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만약 그 부엉이가 상징하는 것이 다름 아닌 생시였고 악령이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다.

나라를 위한 선택이라 자신했으나, 마음 한 켠의 불안함을 가진 채 악령과의 싸움을 시작한 아버지 태종, 죽은 자들이 살아나는 기이한 현상을 목도한 후 의문을 갖게 된 충녕대군, 조선의 차기 군주가 될 수 있는 이는 자신 뿐이라 자부했지만 악령의 등장 이후 자신의 위치가 흔들릴 수 있음을 깨달은 양녕대군, 여기에 조선팔천으로 살아야 했던 벼리와 사당패들이 합류하며 각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기묘한 동행이 시작된다.

부활한 악령과 생시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산자들의 전쟁을 그려내는 조선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지배하려는 악령과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인간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내용 출처 - SBS 홈페이지]

 

조선구마사 인물 관계도

출처 - SBS 홈페이지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1회 방영 이후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역사 왜곡 동북공정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중지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 청원인의 지적을 보면, "드라마를 처음부터 판타지를 풀어내려면 모든 등장인물을 새롭게 창조했어야 했다. 역사적 인물이 그대로 나오고 특히 조선의 역사를 모르는 외국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오해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조선시대 배경임에도 중국풍 인테리어 그리고 음식, 소품들도 모두 중국식으로 표현된 점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작진에 의하면 소품에 대해서 "명나라를 통해서 막 조선으로 건너 온 서역의 구마 사제 일행을 쉬게 하는 장소였고, 명나라 국경에 가까운 지역이다 보니 '중국인의 왕래가 잦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력을 가미하여 소품을 준비하였다."라는 입장문을 전했다고 해요.

 

현재 청원 동의 뿐만아니라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방송중지 요청글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제작진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네요. 이제 막 첫 방송 한 드라마가 이렇게 논란이 된 적은 또 오랜만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소개 ↓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기본 정보, 인물 소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기본 정보, 인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