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해장탕, 내장탕 맛집, 원조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김포 해장국, 해장탕, 내장탕 맛집으로 유명한 원조 양평신내서울해장국 포장 후기입니다!
김포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설, 추석 당일 하루만 휴무
*주차 가능
[2023.06 방문기준]
김포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장기동 패션아울렛근처에 위치해있어요. 이 근처를 수없이 지나갔는데 양평해장국 맛집이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ㅎㅎ 알고보니 내장탕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에 주차칸이 있고, 건물 옆쪽으로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식당에서 먹어도 맛있지만, 포장해오는게 양이 훨씬 많아 추천을 하셔서 저도 포장해왔습니다. 메뉴는 해장국(11,000원), 해내탕(14,000원) 두가지였는데, 내용물에서도 차이가 있고 맛도 꽤 다르다고 해요.
저는 해내탕으로 2인분 포장해왔습니다. 참고로 포장은 육수와 내용물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주시는거라 대기 없이 바로 사올 수 있었어요. 입구 들어가서 계산해서 나오기까지 1분이 안걸린 것 같아요. ㅎㅎ
*포장 메뉴 : 해내탕 2인분 28,000원, 선지추가 1,000원
포장시 김치와 깍두기는 별도 판매한다고 하니 이 점은 참고해주세요!
다른 후기를 보니 선지추가는 선택이아닌 ‘필수’라고 해서 추가로 사왔어요. 큰 선지 세덩이에 1천원입니다. 무조건 추가해와야해요!
육수를 다 넣고 끓이다보니 해내탕 2인분 양이 꽤 많았습니다. 냄비 고민하다가 큰 냄비에 끓였는데 큰 냄비 선택하길 잘했어요.
해내탕은 팔팔 잘 끓여주고요,
포장에 들어있던 양념도 종지에 담아 준비해두었습니다. 함께 있던 고추기름은 해내탕에 넣어먹는 건줄 알았는데, 다른 후기 보니 소스에 간장과 고추기름을 같이 섞어 드시더라구요. 가게에서 먹어본게 아니라서 정답은 모르지만.. 이부분은 취향껏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다 끓인 해내탕을 그릇에 담아봤어요. 부모님과 셋이 먹은거라 선지도 사이좋게 하나씩! 2인분을 셋이 먹은건데도 남았어요.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포장해먹고 며칠 후에 부모님이 식당 방문하셨다고 하는데, 확실히 양은 포장이 많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직접가서 먹는 맛도 있었다고 하시니.. 저도 한번 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김포 양평신내서울해장국은 강화도 오가는길에 들러도 좋을 위치에 있기때문에 강화도 가는길에 있는 김포 맛집 찾으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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