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레이저 프린터 재생토너 교체,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서 한동안 포스팅을 쉬다 보니 벌써 2주 가까이 공백이 생겼네요. 바빴던 일도 끝났으니 이제 다시 블로그 포스팅에 열중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hp 레이저 프린터 카트리지 교체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먼저 제가 사용중인 프린터는 hp Color LaserJet Pro M254nw 모델이고, 이번에 파란색과 노란색 재생토너를 구매해 교체해본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최근에 프린트 할 일이 많아서 자주 사용하다 보니 4개월 전쯤 검은색이 먼저 소모되었는데요, 정품 카트리지 알아보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반 용량 기준 10만 원 가까이하는 금액으로.. 많이 비싸더라고요. ㅠㅠ
어차피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고, 인쇄품질이 중요한 용도로 쓰지는 않기 때문에 저렴한 재생토너도 괜찮겠다 싶어서 재생토너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었어요. 12,3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고, 검정색을 교체한 이후 인쇄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도 없고 호환도 문제없이 잘 되어서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거의 다 써서 검은색 구매했던 곳에서 두 가지 색을 다시 구매하게 되었어요.
판매처는 스마트 스토어 '플러스 잉크'라는 곳인데요, 모델명 검색해서 호환되는 제품 중 가장 리뷰 많은 곳을 선택해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할 당시 각 12,300원이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가격이 조금 오른 것 같네요.
박스 옆면에는 품목 설명과 사용상 주의사항이 적혀있었어요.
'녹청색 매우 부족' 문구가 뜨고도 몇십장은 프린트했던 것 같아요. 노란색은 아직 경고 문구가 없었지만 용량 표시 칸이 거의 바닥이라서 같이 교체해줬어요. ㅎㅎ
토너 교체방법은 간단했어요. 프린터 앞면 열고, 재생 토너의 마개와 덮개만 제거하고 기존 카트리지 자리에 그대로 끼워주면 끝!
살며시 개봉해봅니다.
사진 속 주황색 부분만 다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왼쪽 화살표 있는 라벨은 당겨서 빼줘야 하는데 많이 빡빡해서 조금 힘들었어요.
예전에 교체한 검정색을 포함해서 파란색, 노란색까지 재생토너로 교체한 모습이고, 이제 정품 카트리지는 마젠타 색만 남았네요.
토너 교체 후에 프린터를 보니 용량 확인 칸이 꽉 채워진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괜히 든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다 쓴 폐카트리지는 어떻게 폐기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여기저기 검색해본 결과, 제조사에서 수거해준다고 해서 알아보니 hp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만 수거를 한다고 해요. 잉크 토너 수거 전문업체가 있다고 하던데 한번 더 알아보고 폐기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하루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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