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서반 동생 서동마, 배우 부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오늘은 시즌 2에서 비중이 많아진 서동마 역의 부배 배우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아직까지 서동마 역은 극 중 뮤지컬 배우 남가빈의 전 연인이자 서반의 이복동생으로 나온 것 외에 특별한 스토리가 없는데요, 점점 다른 캐릭터들과 얽히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우 부배 프로필
부배 배우는 1984년 11월 26일 생으로 올해 38세이고, 본명은 김경남입니다. 얼굴이 익숙한 듯했는데 벌써 데뷔 8년 차 배우라고 해요.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대학생이 된 후 아르바이트로 모델일을 하며 배우의 꿈을 키운 배우 부배는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로 30대로 접어드는 나이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그 후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뻐꾸기 둥지' 등 많은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연기했고, 2018년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주연도 맡았습니다. 결사곡 출연 바로 전 SBS 드라마 '앨리스'에서 앨리스를 이끄는 본부장 기철암 역으로 활약했었죠. 드라마 앨리스는 가끔 봤었는데 스타일이 달라서인지 못 알아봤네요. ㅎㅎ
이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부배 배우에게 이 작품은 또다른 의미가 있다고 해요. 이번 작품에 캐스팅된 직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기때문인데요, 드라마에 몰입하면서 스스로 아픔을 달랬고 홀로 되신 어머니도 드라마 속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위안과 안정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부배 배우가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떠나시면서 이 작품을 마지막 선물로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듯이 본인에게는 정말 남다른 의미의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매력있는 마스크를 가진 배우 부배는 인스타그램을 보니 골프, 헬스 등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한 배우인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 안방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결사곡 시즌2도 어느덧 10회까지 방송이 되고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어요. 불륜 커플만 세 커플이 나오는 드라마라서 결말이 참 궁금한데요, 결말까지 가는 과정에서 서동마 캐릭터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 지도 참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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