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포레스트 포 레스트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달에 다녀온 카페 포레스트 포 레스트(Forest for Rest) 방문 후기입니다.
포레스트 포 레스트는 라베니체 수변상가 근처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어가 본 카페인데요, 내부 분위기가 예뻐서 사진은 잔뜩 찍어와 놓고 방문한 지 한 달이 넘은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Forest for Rest
포레스트 포 레스트
영업시간 10:0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은 키친(식사메뉴) 휴무(카페는 영업 O)
주차 가능
'포레스트 포 레스트'는 롯데마트 김포한강신도시점 뒤편 캐널시티 이편한세상 상가에 위치해있어요.
외관 느낌부터 유럽풍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야외 좌석 의자 색감이 너무 예쁘죠!
처음에 커피가 주 메뉴인 카페인 줄 알고 들어가 봤는데 프렌치 전통 브런치도 맛볼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카페 내부는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했어요. 라베니체에 카페가 많이 있지만 이런 분위기는 처음이라 새로웠어요. ㅎㅎ
커피, 음료 부분의 메뉴판만 찍어왔는데 크레페, 토스트, 샌드위치, 파스타 등 브런치 메뉴가 다양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브런치를 먹으러 갈걸..! 저는 밥을 먹고 나온 거라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주문 메뉴 : 아인슈페너 6,200원, 초콜릿라떼 6,400원
주문을 하고 카페 내부 구경을 했어요. 곳곳에 빈티지 소품들과 식물들로 많이 꾸며져 있어서 포토스팟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자리는 여기! 창가 뒤로 푸릇한 나무도 보이고 내부 색감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플라워 카페이다 보니 한쪽 공간에는 꽃도 판매 중이었어요. 유리창 너머로 다양한 꽃들이 보였고, 가격이 쓰여있었어요. 한 송이씩 살 수도 있고 다발로도 구매 가능해 보였습니다.
왼쪽이 초콜릿라떼, 오른쪽이 아인슈페너 모습이에요. 카페 분위기에 반해 커피에 대한 기대감도 좀 있었는데 맛은 조금 아쉬웠어요. 위에 크림 부분이 입안에서 잘 녹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래 커피 부분은 괜찮았어요.
커피맛은 조금 아쉬웠어도 산책길에 갑작스레 들러본 곳이 이런 분위기 맛집이어서 기분이 참 좋았어요.
포스팅하다 보니 포레스트 포 레스트가 이미 김포 예쁜 카페로 후기가 많은 곳이더라고요. 어쩐지 제가 방문했을 때 예쁜 옷 입고 예쁘게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들른 게 조금 민망했어요. ㅎㅎ 다음에 브런치 먹으러 한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김포 금빛수로 라베니체 근처 예쁜 카페 찾으신다면 '포레스트 포 레스트' 추천드려요. 가볍게 브런치 하거나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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