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민트초코 라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맥심 카누 민트초코 라떼 리뷰를 써보려고 해요. 카누 민트초코라떼, 돌체라떼 출시되고 계속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먹어봤네요. 출시되고 초반에는 두 가지 모두 구매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지금은 나아진 건지 동네 마트에 있길래 한 상자(8 STICKS) 사 왔습니다. 내돈내산은 아닌 신랑돈신랑산!
*민초단의 주관적인 의견이 담긴 리뷰입니다. 참고해주세요. :)
제목에도 썼지만 저는 민초단이에요. 민트 초코맛뿐만 아니라 민트색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카누 민트초코 라떼의 패키징 색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는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예전부터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맛을 좋아했어요. 텁텁한 아이스크림에 민트초코가 들어가면서 입안이 상쾌해지는 이 느낌.. 너무 맛있고 좋습니다. 근데 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아마 '민초단', '반민초단' 이라는 말이 나올 때 알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심지어 저희 신랑도 반민초였다는.. 그래서 제가 여태껏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혼자 맘껏 먹었나 봐요. 고마워라.. ㅎㅎ
뒷면 먹는 법을 보니 스틱 1개를 컵에 넣고 물 100ml 정도를 부어 마시라고 되어있어요. 음.. 100ml 정도 양이라면 한번 먹을 때 2개씩은 먹어야 되겠네요.
칼로리는 1개당 80 kcal로, 일반 맥심 믹스커피가 1개당 50 kcal 인걸 생각하면 높은 편이긴 합니다.
위에 상자 사진이 조금 쨍하게 나왔는데 실제 색상은 이 스틱 색과 비슷한 것 같아요. 스틱 봉지도 참 예쁜 민트색입니다. ㅎㅎ
집에 있는 컵 중 작은 컵을 찾다 보니 민트색 비슷한 게 있어서 여기에 따라봤어요. ㅋㅋ 라떼 스틱이라 그런지 분말은 많은 편입니다. 스틱을 붓기 전에 100ml 양이 어느 정도 되나 봤더니 저 컵의 1/3도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첫 시음(?)이니 스틱 1개로 마셔봤습니다.
사진으로는 물 양이 많아 보이는데 딱 1/3 정도 양만 채워서 마셔봤어요. 겉으로 보기엔 일반 라떼 스틱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향은 페퍼민트향이 강한 듯한데 맛은 민트초코맛이 약했어요. 그냥 시원한 향이 나는 달달한 라떼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민초단인 신랑은 향부터 꺼려하긴 하던데.. 그래도 민트초코맛을 처음 접하기에는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만 스틱 1개로는 양이 좀 적어서 2개는 타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2개 타게 되면 얼음 넣어 차갑게 먹어도 참 맛있겠네요. ㅎㅎ 칼로리가 조금 걱정되지만 이왕 샀고 어차피 먹을 거 맛있게 먹으면 좋으니까요!
여기까지 지극히 주관적인 카누 민트초코 라떼 후기였습니다. 민트초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 보세요! 근데 향에 비해 맛은 약한 편이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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