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감성으로 유명한 카페 노티드 청담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저번 주 평일에 요즘 핫하다는 카페 노티드 청담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4~5시쯤 방문했는데도 방문포장해가려는 손님 줄이 있었어요. 오히려 먹고 가는 손님은 별로 없어서 좌석은 많이 비어있었고, 테이크아웃 손님만 대기가 있었습니다.
차례가 되면 매장 입구에서 체온 체크 후 입장하는데 입구에서 부터 인스타 감성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사진 왼쪽의 인형들은 판매용으로 진열되어 있었어요.
노티드 도너츠 메뉴예요. 앙버터 도넛, 카야 버터 도넛을 먹고 싶었는데 제가 갔을 땐 품절이어서 못 샀습니다.ㅜㅜ
도넛은 품절된 종류가 많았어요. 선택권이 많이 없어서 바닐라 도넛 (3,000 원), 이즈니 버터 도넛 (3,800 원), 누텔라 도넛 (3,500 원) 그리고 딸기 크리미 (4,000 원) 이렇게 네 가지 사 왔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있던 곳에서 스티커 색깔별로 잘라왔어요. 옆에 있는 종이는 컬러링 할 수 있는 종이인데, 컬러링 완성 후 인스타그램에 #노티드그림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도넛 선물로 주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챙겨 왔어요. ㅋㅋ
집에 와서 바로 시식을 해봤습니다.
위쪽부터 누텔라 도넛, 이즈니 버터 도넛, 바닐라 도넛이에요. 상자 안 빈 공간은 종이컵으로 채워서 흔들림 방지가 되었네요. 센스!!
맛본 결과 누텔라 도넛 크림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나머지는 무난했습니다. 던킨도너츠와 별 차이 없을 것 같은 맛..?
딸기 크리미도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이렇게 줄 서서 까지 먹어야 할 맛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맛보다는 카페 분위기와 스마일 컨셉이 인기를 끈 원인이 아닐까 싶어요.
도넛 종류가 많은데 인기 있는 종류가 다 품절이어서 인기 품목을 못 먹은 게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딱히 없습니다. 단, 카페 노티드 근처 가게 된다면 이번에 못 사온 앙버터 도넛과 카야 버터 도넛 한번 사 오고 싶어요. ㅎ
오늘도 블로그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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