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사카에 야바쵸 맛집, 함바그 스테이크 키와미야 후기(웨이팅)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은 나고야 야바쵸역 파르코 백화점 식당가 함박 스테이크 맛집 키와미야(Kiwamiya)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키와미야는 도쿄역에서 우연히 들렀다가 너무 맛있어서 남편과 다음에 꼭! 다시 오자고 했던 곳이에요. 근데 나고야에도 지점이 있어서 이번에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
나고야 파르코 식당가 맛집 키와미야
나고야 키와미야는 포켓몬센터가 있던 나고야 파르코 백화점 서관(西館) 7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바로 올라갔습니다.
직접 개인 철판에 구워 먹는 식이라 1인 바테이블석 자리로 쭉 되어있었어요. 저는 주말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더니 이미 만석이었고 가게 앞 웨이팅 의자에서 기다렸습니다.
빨간 대기선 안쪽으로 의자가 쭉 놓여있었어요. 평소에도 웨이팅이 많은 편인 듯합니다.
메뉴는 함바그,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구성이 있었고, 밥과 장국, 샐러드, 아이스크림이 포함된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지난번 스테이크를 맛보지 못한 게 계속 생각나서 ㅎㅎ 이번엔 함바그와 스테이크를 같이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주문했어요. 남편과 저 둘 다 M사이즈(160g, 2915엔)에 밥 샐러드 세트(495엔)를 주문했습니다.
주말 저녁시간 기준 약 3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한번 먹어봤다고 나름 능숙하게(?) 쇠젓가락 하나, 나무젓가락 하나 꺼내 기다렸습니다. ㅎㅎ 쇠젓가락은 굽기용, 나무젓가락은 구운 고기를 먹는 용도예요.
밥과 국,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뿌려먹을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비주얼부터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졌어요. ㅎㅎ
곧이어 함바그도 챱챱 치대서 불판에 올라왔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원하는 대로 구워 먹으면 되는데요,
스테이크는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이렇게 부드러운 스테이크 얼마만인가..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M사이즈가 160g이라 부족할까 싶었는데 저한테는 양이 좀 많았어요. 스테이크 한 조각은 남편에게 양보했습니다. ㅎㅎ
스테이크 첫 입을 먹고서는 스테이크가 함박보다 월등히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스테이크는 아무래도 기름지다 보니 느끼해져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고요. ㅎㅎ 저 정도 양이 딱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키와미야는 나고야, 도쿄 외에도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여러 지점이 있으니 근처 여행 가신다면 꼭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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