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란이 입니다. 얼마 전 본 '제8일의 밤'을 보고 올여름 개봉되는 공포영화를 찾다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랑종 예고편을 보게 되었어요. '곡성'의 나홍진 감독 제작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연출로 개봉 한참 전부터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영화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셔터'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는 2007년 개봉한 영화 '샴'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으로 혼자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봤던 작품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ㅎㅎ 그래서 이번 '랑종'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면서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얼마전 열린 시사회 평을 보니 봐도 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나온 웰메이드 공포영화라며 정말 무섭다는 평이 압도적이었거든요. 어떤 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