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에 쏙쏙,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베이컨 치즈 말이'
베이컨 활용 요리 추천, 베이컨 치즈 말이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오늘은 베이컨 치즈 말이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도 간편해서 레시피를 알고 난 후에 여러 번 해 먹은 음식이에요.
이번에도 제가 애정하는 레시피 앱, '우리의 식탁'에서 배운 레시피입니다. :)
베이컨 치즈 말이
▷기본 재료(2인분 기준)
베이컨 12줄, 슬라이스 치즈 4장, 밥 2공기, 밥 속재료(우엉, 단무지 등 자유롭게 준비), 소금 약간, 참기름 1/2큰술, 깨소금 1/2큰술
베이컨 치즈말이 속, 밥에 섞을 재료는 자유롭게 준비해줍니다. 기존 레시피에는 우엉을 넣으셨던데 저는 단무지도 있어서 함께 잘게 썰어 넣어주었어요. 김밥용 우엉과 단무지 기준으로 3줄씩 넣으니 간이 딱 좋았던 것 같아요.
베이컨을 세로로 길게 놓고, 슬라이스 치즈는 3 등분해서 올려줍니다. 그 위에 밥을 동글동글 말아 올려 같이 돌돌 말아주면 돼요.
이제 약불에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는데요, 이음새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구워야 풀리지 않는다고 해요!
치즈가 생각보다 금방 녹아 흘러내려서.. 이리저리 굴리며 구워주기보다는 한 방향 한 방향 오래 구워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왠지 모르게 요리 시작하자마자 끝난 기분이네요. ㅎㅎ 그만큼 간편하게 금방 만들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베이컨과 치즈의 조합이다 보니 이것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요. 저는 매콤 새콤한 무생채랑 같이 먹었는데 개운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만들기 쉬우면서 색다른 메뉴 찾으신다면 베이컨 치즈말이 어떠신가요? 매콤한 반찬과 곁들여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