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애플페이 스이카(Suica) 발급 및 사용 후기 (나고야 버스 전철)

일본여행 교통카드 스이카 아이폰 애플페이 사용 후기 (+현지충전방법)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이번 나고야 여행에서 저는 기존에 발급받아놓은 애플페이 파스모를 추가로 충전해서 썼고, 남편 아이폰 애플페이에는 스이카 카드를 발급해서 갔어요. 두 가지 카드 모두 나고야 버스, 전철 모두 문제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

 

오늘은 아이폰에서 스이카 카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예전 파스모 발급 후기 포스팅 내용에 있듯이, 파스모 카드는 애플페이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파스모 앱 설치 후 카드를 발급해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카드 없이 애플페이 파스모 발급 가능)

 

아이폰 애플페이 파스모(PASMO) 설치 및 충전 방법 (현대카드 없을 경우)

아이폰 애플페이 파스모(PASMO) 설치 및 충전 방법 (현대카드 없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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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이카의 경우 아이폰 애플페이에 최초 발급 시 최소 1,000엔 이상 충전을 해야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애플페이 결제가 불가능할 경우 아이폰에서 바로 발급이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현대카드가 있는 남편은 휴대폰으로 스이카 카드 추가 후 1,000엔 충전하여 현지에서 바로 사용했습니다. 현대카드 있으니 확실히 발급이 쉽긴 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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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페이 스이카 카드 발급 및 충전하기(현대카드 이용)

애플페이-스이카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있을 경우 발급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애플페이 지갑에서 카드 추가 버튼을 통해 교통 카드 → 일본 - 스이카 카드를 선택해 줍니다.

 

 

아이폰-스이카-추가

동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충전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금액 입력 시 최소 1,000엔 이상을 입력하라고 안내가 나옵니다.

 

 

아이폰-스이카

애플페이에 연동된 카드로 충전금액 결제 후 바로 발급이 가능했어요. 일본여행 시 애플페이 교통카드가 정말 편한 이유는 Face ID도 필요 없이 아이폰 잠금상태여도 개찰구 IC 리더기에 터치하면 작동한다는 것! 이번 나고야 여행에도 참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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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이카 파스모 나고야 현지 충전 방법

나고야-정산기충전

일본 교통카드는 첫 발급 때만 애플페이로 충전을 했고, 나고야 여행 중에는 현금으로 현지에서 충전해서 사용했어요.

 

저는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요, 어느 역이든 개찰구 안쪽에 한국어 지원 가능한 정산기 충전기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처음에 개찰구 들어가기 전 충전 가능한 발매기를 찾느라 고생했는데요, 역무원께 물어보니 잔액이 부족해도 일단 카드 찍고 들어가서 정산기에서 충전하라고 알려주셨습니다. ㅎㅎ

 

 

나고야-교통카드-충전

화면 왼쪽 아래에 휴대폰을 넣어두고 충전 → 금액 선택 후 현금 지불을 하면 빠르게 충전이 됩니다. 1,000엔, 2,000엔 등 큰 단위로 충전도 가능하지만 현재 역까지 부족한 금액만 충전하기 버튼도 있어서 마지막 공항 올 때는 이 버튼을 이용해 알뜰하게 사용했답니다.

 

 

나고야-버스

버스에서도 파스모, 스이카 모두 무리 없이 사용 가능했고 이때 충전은 지상 편의점을 이용했어요!

 

 

참고로 나고야에서 버스 이용은 처음이라 버스 탈 때 앞문인지, 뒷문인지 헷갈려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나고야 시내에는 거리비례 요금제 노선, 균일 요금제 노선 등 버스 종류에 따라 앞문 승차일 때도 있고 뒷문 승차일때도 있다고 해요. 다행히 버스에 입구, 출구가 쓰여있어서 표시를 잘 보고 있다가 탑승했습니다. ㅎㅎ

 

일본여행 계획하고 계시다면 편리한 애플페이 스이카, 파스모 발급받아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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