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

영종도 네스트 호텔 쿤스트라운지 칵테일, 플라츠 조식 후기

그란이 2024. 11. 15. 08:41

네스트 호텔 쿤스트라운지 슈바인 학센, 플라츠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

 

어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체크인 당일 저녁에 가본 쿤스트라운지와 다음날 아침에 이용한 플라츠 조식 뷔페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네스트호텔 쿤스트라운지

 

운영시간

월 - 목 10:00 - 22:00

금 - 일, 공휴일 10:00 ~ 24:00

 

*드레스코드 : (스마트) 캐주얼

(객실 가운 및 파자마, 슬리퍼 착용 시 입장 제한)

 

*네스트 회원 10% 할인 가능

 

 

내부-테이블네스트호텔-라운지
쿤스트라운지

체크인 후 객실에서 쉬다가 저녁식사 겸 칵테일 한잔 마시려고 로비층 쿤스트 라운지로 내려왔어요.

 

쿤스트 라운지에는 스테이크, 버거, 치킨, 피자 등 식사류와 커피, 주스, 칵테일 등 음료도 다양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쿤스트라운지-내부
쿤스트라운지-내부

이른 저녁에 내려가니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칵테일
칵테일

먼저 칵테일을 한잔씩 시키고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칵테일은 네스트 픽이라고 적힌 것중에 골랐는데요, 문라이트(19,000원)네스트 모히또(21,000원)을 주문했어요. 네스트 모히또는 살짝 달달한 맛에 부담 없는 맛이었고, 문라이트는 알코올향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마시니 술이 내려가는 느낌이 확~ 나더라고요. ㅎㅎ

 

 

슈바인학센
슈바인학센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네스트 쿤스트 라운지에서는 슈바인 학센(40,000원)을 먹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슈바인 학센 들어만 봤지 처음 먹어봤습니다.

 

슈바인 학센은 조리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미리 말씀을 해주세요.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정확히 주문한 지 30분 만에 음식이 나왔습니다.

 

슈바인 학센은 돼지 다리를 구워서 만든 독일의 요리라고 하는데요, 독일식 족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기름기로 촉촉한, 말 그대로 겉바속촉의 느낌이었어요. 겉껍질은 바삭해서 맛있었는데 먹을수록 조금 느끼한 건 있었습니다. ㅎ 샐러드가 왜 같이 나오는지 알겠어요.

 

 

고기 외에 감자튀김과 모닝빵도 나왔는데 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네스트가 빵을 잘하기로 유명하다던데 진짜네요!

 

칵테일에 슈바인 학센까지 해서 8만 원 나왔는데 네스트 호텔 회원 쿠폰으로 10% 할인받았습니다. 이 쿠폰은 객실 예약과는 무관하게 사용 가능하고 1인당 1일, 1회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쿤스트 라운지 이용 전 꼭!! 회원가입 하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네스트호텔-야경
네스트호텔-야경

다 먹고 나오니 은근히 배불러서 호텔 바깥으로 나와 산책을 했어요. 스트란트 수영장 있는 쪽까지 슬슬 걸어봤는데 쌀쌀한 날씨에도 수영장 이용을 많이들 하더라구요. 수영복이랑 이것저것 챙기기 귀찮아서 이용은 안 했는데 온수풀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ㅎ

 


플라츠-조식
플라츠-조식

전날 일찍 자서 그런지 눈이 일찍 떠져서 조식을 거의 오픈런했어요. 조식 시작되는 6시 30분에 맞춰 내려갔습니다. 너무 빨리 왔나 싶었는데 이미 드시고 계신 분들이 있었어요.

 

 

네스트-조식쌀국수-찌개
네스트-조식

네스트 플라츠 조식은 실속 있는 음식 구성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조식 뷔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빵, 계란요리, 샐러드, 과일, 요거트 외에 한식 종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김치찌개와 비빔밥도 있는 점이 참 맘에 들었어요. ㅎㅎ

 

쌀국수도 맛있어서 두 번은 먹은 것 같아요.

 

 

일출
일출

열심히 먹다 보니 보이는 일출 모습. 레스토랑 아래쪽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보이는 비행기를 보니 여행 와있으면서도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

 

객실도 그렇고 뷔페도 그렇고 여러모로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던 네스트 호텔, 이번에도 만족하며 호캉스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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