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커피 과일주스 맛집, 감성 카페 스테이 550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경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는 바로 황리단길이죠! 항상 사람 가득한 황리단길 거리만 가봤는데, 이번엔 평일에 가게 되어 비교적 한산한 느낌의 황리단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느긋하게 소품샵 구경하다가 한숨 쉬어가려고 카페 스테이 550에 들렀어요.
경주 스테이 550
영업시간
월 - 금 10:00 - 21:00
토 - 일 10:00 - 22:00
*주차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경주 스테이 550은 독특한 외관느낌이 눈에 띄는 카페였습니다. 황리단길 가운데 올리브영 사거리 쪽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불가해요. 인근 공영주차장(서라벌 문화회관, 황남동 공용 민영주차장, 봉황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저는 봉황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했고 도보 10분 정도 거리였어요.
지난번 포스팅한 제이아이스테이도 그렇고, 여기도 아직 트리가 있네요. ㅎㅎ
벽돌이 노출된 창가가 감성 있어 보였는데 안에서 봐도 좋네요.
2층은 훨씬 좌석이 많았어요. 평일이라 한산했지만 메인거리에 있는 카페라 주말엔 손님으로 가득 차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등받이가 없는 의자가 많아서 이 점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음료 메뉴는 커피, 라떼, 에이드, 스무디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조각케이크는 망고, 딸기 케이크가 있었고,
아무래도 빙수가 시그니처 같았어요. 파인애플빙수와 애플망고빙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 테이블에 파인애플빙수 드시던데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저는 바닐라라떼(6,500원), 남편은 생딸기주스(8,000원)를 주문해 먹었어요. 딸기주스가 시럽맛이 아닌 진짜 생과일 맛이 나서 맛있었어요.
경주 황리단길에서 카페 찾고계시다면 메인거리 중앙에 위치해있는 스테이 550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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