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을지로입구역 맛집 '딘타이펑 명동점' 방문 후기

명동 중식당 추천, 딘타이펑 명동점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얼마 전 명동에 갈 일이 있어 갔다가 점심으로 오랜만에 딘타이펑 명동점에 들렀어요. 평일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관광객, 직장인 등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딘타이펑 명동점

 

영업시간 11:00 - 21:00

*입점마감 20:00

*라스트오더 20:10

*호텔 28 2층

 

명동-딘타이펑

딘타이펑 명동점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4호선 명동역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명동 애플스토어 뒤편 골목 호텔 28 2층이에요.

 

 

딘타이펑-명동점

제일제면소와 딘타이펑 간판 아래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입구는 좁은 편인데 안쪽으로 규모가 꽤 넓었어요.

 

 

딘타이펑-메뉴

입구에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딘타이펑-명동점-내부

내부도 좌석이 많고 넓었어요. 곳곳에 예약석도 많이 보였습니다.

 

 

주문-태블릿

주문은 테이블마다 놓인 테이블로 가능했어요.

 

남편과 둘이 방문한 거라 세트메뉴로 주문했어요. 샤오롱바오와 멘보샤, 면과 밥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A세트(49,0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음료

음료도 포함이라 콜라, 사이다 한잔씩 시켰어요.

 

 

A세트

딘타이펑 A세트 구성은 샤오롱바오(6), 멘보샤, 탄탄면, 새우볶음밥, 탄산 2잔입니다. 타이밍이 잘 맞았던 건지 모든 메뉴가 한 번에 나왔어요. ㅎㅎ

 

 

샤오롱바오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인 샤오롱바오 먼저 먹고 나머지 음식을 먹었습니다.

 

 

딘타이펑-탄탄면

딘타이펑에서는 주로 우육면을 먹는데 탄탄면은 두 번째 먹어봐요. 지난번 김포공항점에서 먹었을 때 맵기가 먹을만해서 이날도 주문한 건데 좀 더 매운 느낌이었어요. ㅠㅠ 그래도 개운한 맛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멘보샤

멘보샤는 같이 나온 칠리소스에 콕 찍어 먹었어요. 멘보샤 먹고 느끼해진 속은 탄탄면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도 탄탄면 국물에 함께 해서 먹었어요. 탄탄면이 생각보다 매워서 주문을 후회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모든 음식에 탄탄면 국물을 곁들여 먹었네요. ㅎㅎ 메뉴선택 잘한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오니 12시가 조금 안 된 시간이었는데 밖에 웨이팅 손님이 꽤 있었어요. 명동에서도 인기 있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명동 딘타이펑 가시려면 평일 점심에도 웨이팅 있으니 이 점 감안하셔서 오픈시간 맞춰가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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