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신상카페 '너티브라운'
장기동 베이커리 카페 추천, 너티브라운(소금빵, 구움 과자 맛집)
안녕하세요. 그란이입니다!
김포 장기동에 귀여운 신상카페 너티브라운이 생겼길래 다녀와봤어요.
너티브라운
영업시간 10:00 - 21:00
20:20 라스트오더
*주차가능
카페 너티브라운은 김포 만두전골로 유명한 락원 바로 옆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건물 앞, 옆편에 주차 가능합니다.
요즘 카페 로고도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로고가 관심이 갑니다. ㅎㅎ
지난달에 방문한 거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했어요. 흰 벽과 나무재질 테이블, 의자가 잘 어울려요.
커피가 주 메뉴인 카페인줄 알았는데 베이커리 종류가 꽤 다양했습니다. 크루아상, 휘낭시에, 브라우니, 마들렌 등등 빵 종류가 많았고, 견과류와 말린 과일 토핑이 들어간 쿠키인 비스코티도 있었어요. 조금씩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한쪽에서는 시식도 가능했습니다.
커피 메뉴는 못 찍었는데 아메리카노 4,000원, 라떼 5,000원 정도였어요.
요즘 카페에 이런 피넛 스프레드 기계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너티브라운에도 땅콩스프레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두 가지 종류가 있었고 가격은 100g당 4,900원(땅콩), 8,900원(피스타치오)라고 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빵 몇 가지 사 왔습니다. 연유갈릭스틱 2,400원, 말돈 소금빵 3,200원, 치즈소시지 페스츄리 3,300원이었어요.
위에 꿀땅콩은 리뷰이벤트로 받은 건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꿀땅콩 사러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먼저 갈릭스틱과 소금빵을 맛봤습니다. 소금빵은 안에 버터 풍미가 아주 좋았어요. 말돈 소금은 영국소금으로 유명한 소금이라고 하는데요, 소금의 맛 특징을 느낄 만큼 미식가는 아니라서.. ㅎㅎ 맛차이는 잘 모르지만 말돈 소금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연유갈릭스틱은 단맛은 좋았지만 생각보다 딱딱하고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치즈소시지 페스츄리는 남편이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이번엔 포장으로 사 왔지만 다음에 커피 메뉴도 맛보고 와야겠습니다!
김포 장기동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신다면 너티브라운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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